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자원순환 활성화 이끈다
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자원순환 활성화 이끈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3.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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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로시스템 고객서비스 지원 디지털 플랫폼 구축, 폐기물관리 혁신 나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올바른 폐기물 관리로 자원선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통한 폐기물 관리 혁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폐기물 관리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정하고, 올해부터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 다채널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공, 지자체 협력 기반 맞춤형 서비스 등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추진한다.

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올바로시스템 사용자별 다채널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공을 위한 ▲가상 학습 시스템 공간구축(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 기회 제공으로 업체 자체 역량 강화 도모 ▲하이브리드 교육을 통한 교육 참여율 확대 ▲폐기물 처리업체 대상 현장전송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네이버 밴드(Allbarosystem Learning Guide) 운영 ▲올바로시스템 유튜브 채널 운영 고도화를 통한 폐기물 적법 처리 유도 등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 추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로시스템 사용자의 단순 실수 또는 폐기물관리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법 위반 시 발생되는 과태료 부과 등 경제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연계 소집 교육 ▲ 인허가 시 오류인계서 간편가이드 제공 및 안내문 배포 ▲다량 오류 발생 업체 현장컨설팅 등 관계기관 협력 및 사용자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폐기물 관리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폐기물의 자원선순환 촉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선제형-맞춤형 스마트환경 서비스 제공으로 미래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국민 체감형 신규 서비스 발굴 및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