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안전원, 혁신·도약 새로운 출발 다짐
교육시설안전원, 혁신·도약 새로운 출발 다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1.04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년사를 전하는 박구병 이사장.
신년사를 전하는 박구병 이사장.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지난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구병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화합하고 혁신하면 위기없고, 점검하고 예방하면 재난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원을 경영하고 학교 안전을 관리하자”며 올 중점과제로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혁신, 신뢰를 잃지 않는 정도경영 실천, 고객으로부터 두터은 신뢰 형성,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 등을 제시했다.

또한 박구병 이사장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통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환을 나누는 직장동료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서로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올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반영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쳐 안전원의 명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날 시무식은 임직원 모두가 현장의 복구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를 마련해 교육연구시설·재난안전관리 선도 최고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신년 목표에 대한 다짐을 기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 1, 3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