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조작 의혹... 고위공무원단, 실국장도 조사 이어질 듯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부동산 가격 통계 조작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김현미 전 국토장관 소환이 임박해졌다는 소식이다.
감사원이 그 동안 국토교통부 아파트 가격 조작 의혹 감사를 진행한 결과 부동산 주요통계가 왜곡됐다는 정황을 포착,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당시 김현미 전 국토장관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단, 그리고 실국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내부에서는 곧 불어닥칠 칼바람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상황이다.
2022, 12, 19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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