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9일) 창립 2주년을 맞이해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기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다짐하는 ‘KALIS-WAY’(일하는 방식) 선포식을  개최했다.

KALIS는 관리원의 영문 기관명(Korea Authority of Land & Infrastructure Safety)으로 이날 선포식은 기관의 가치체계와 직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수립한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선포식은 변화 주도, 소통, 효율 등 10개의 키워드로 구성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원장과의 대화, 행동원칙 실천 다짐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업무 성과가 우수한 직원과 부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전, 소통, 신뢰, 전문성에 가치를 두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 안전한 국토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