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기계설비건설협회와 MOU… 국방·군사시설 업무 효율 극대화한다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기계설비건설협회와 MOU… 국방·군사시설 업무 효율 극대화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11.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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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업무협약 체결

기계설비 관련 건설산업 기술발전․품질향상 위한 협업 등 협력
국방·군사시설 업무, 기계․설비분야 발전 및 업무효율성 향상 일익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조인표 단장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김동오 회장(왼쪽 다섯번째부터)이 업무협약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가 국방·군사시설 업무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상호 기술협력 등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는 충청남·북도, 대전 및 세종시 지역을 담당하는 충청시설단이 2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국방·군사시설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력과 기술교류는 물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기계설비 관련 건설산업 기술발전 및 품질향상을 위한 협업과 전문기술 및 학술분야 정보교류 등이 포함됐다.

이 협약을 통해 충청시설단에서는 냉․난방, 위생설비, 자동제어설비 등 기계․설비 분야의 군 시설환경개선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적시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시설단 조인표 단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국방·군사시설 업무, 기계․설비분야 발전과 업무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 긴밀한 협력으로 국방시설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