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2013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용 익스텐션 출시
오토데스크, 2013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용 익스텐션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2.08.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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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파이프라인 도구 제공

오토데스크(대표 한일)는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2013 및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2013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용 익스텐션을 출시했다. 두 소프트웨어 모두 오토데스크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Autodesk Entertainment Creation Suite) 2013에 포함돼 있다.

서브스크립션 가입자들을 위한 이 익스텐션은 아티스트가 더욱 정교하고 사실적인 물리적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3ds 맥스(3ds Max)용 익스텐션은 입자 플로우(Particle Flow) 시스템의 성능과 유연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보다 짧은 시간에 더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물리적 시뮬레이션을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 솔버의 MassFX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mParticles 모듈은 실제와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입자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새로운 고급 데이터 조작 도구 세트로 맞춤 입자 플로우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사용자들은 3ds 맥스 2013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익스텐션의 기능 중 입자 플로우 툴셋에 다양하게 쓰이는 캐시 디스크(Cache Disk) 및 캐시 셀렉티브(Cache Selective)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마야 2013용 익스텐션은 오늘날의 까다로운 제작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교한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사용자의 복잡한 데이터 및 독창적 아이디어를 좀 더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다.

새로운 마야 DX11쉐이더(Maya DX11Shader)는 아티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11(Microsoft DirectX 11)의 성능을 바탕으로 고품질 자산과 이미지를 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만들고 편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오픈 데이터(Open Data) 플랫폼, 알렘빅(Alembic), 및 파일 레퍼런싱(File Referencing)을 기반으로 하는 장면 어셈블리(Scene Assembly) 도구는 사용자들에게 마야(Maya)에서 제작 자산을 개별 요소로 나타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각 자산을 여러 형식으로 완벽히 나타낼 수 있다.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토데스크 웹사이트 내 서브스크립션 혜택 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