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사장 조중희)은 ‘2022년 아라뱃길 숏폼 영상 공모전 국민 평가위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아라뱃길과 강문화관을 중심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부 산하 공기관이다.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일상의 행복을 담은 이야기 ▲환경을 연결시켜 必환경의 가치를 나타내는 이야기 ▲계절을 담은 여행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2년 아라뱃길 숏폼 영상 공모전’의 1차 심사를 담당하는 국민 평가위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아라뱃길 숏폼 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문화관광 향유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 평가위원단은 아라뱃길을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우대조건은 아라뱃길 인근 지역인 ▲서울시 강서구 ▲김포시 ▲인천광역시 거주자와 홍보, 영상 관련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24일까지 이메일(arawaterwa@kweco.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 홈페이지(www.kwec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공모전 주관을 맡고 있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조중희 사장은 “2022 아라뱃길 숏폼 영상 공모전 심사 과정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더 공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열어 아라뱃길이 국민 친화적 여가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