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4~6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82조7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가 증가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체별 분류에 의할 때 공공은 13조 7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4.9%↓), 민간은 69조 원(12.0%↑)을 기록했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17조 4천억 원(17.0%↑), 건축은 65조 3천억 원(6.8%↑)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올 2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사 계약액은 13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69조 원이다.

공공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17조 4천억 원이 기록됐다.

건축은 상업용과 공장·작업장 등이 증가하며 6.8% 증가한 65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33조 9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51~100위 기업 5조 5천억 원(1.1% 감소), 101~300위 기업 7조 3천억 원(18.7% 증가), 301~1,000위 기업 6조 7천억 원(21.1% 증가), 그 외 기업이 29조 2천억 원(6.1% 증가)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이 42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40조 3천억 원으로 9.2%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51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1조 3천억 원으로 8,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