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과기회관… 주제발표 후 패널 토론
기술형 입찰제도 설계심의방법 개선방향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김경주)는 오는 27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국내외 기술심의방법 비교 및 개선방향 포럼’을 개최, 공정하고 변별력 있는 설계심의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날 ▲국내 기술심의 평가방법의 현황과 개선방향(정우용 한국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중동 기술심의 평가방법의 이해와 시사점(양해섭 현대건설 책임) ▲싱가포르 기술심의 평가방법의 이해와 시사점(조호진 LD이엔씨 상무) ▲노르웨이 민자사업 기술심의평가 사례소개 및 시사점(곽성태 SK에코플랜트 팀장) 등 주제발표에 이어 최석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건설관리학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일괄․대안․기술제안 등 기술형 입찰제도의 설계심의방법(세부평가항목/사정질의응답/발표 및 평가 등)을 국내외 사례와 비교, 개선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