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건축, 창립 40주년… 미래 100년 기업 향한 힘찬도약 선언
동일건축, 창립 40주년… 미래 100년 기업 향한 힘찬도약 선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9.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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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기념식 갖고 장기근속자․우수사원 대규모 시상… 전임직원에 카카오TV 생중계

초고층사업․개발사업 등 사업다각화 속도전… 건축산업 선도 일등기업 ‘우뚝’
오봉석 회장 “고객 눈높이 부합 서비스 강화… 글로벌 ‘동일’ 만들기 역량 결집”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가운데)이 창립 40주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가운데)이 창립 40주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대표이사 회장 오봉석/이하 동일건축)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31일 동일건축 신관 15층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간소화해 진행, 전 과정은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카카오TV로 생중계됐다.

이날 장기근속자 조현구 부사장(30년) 외 77명, 우수사원 오명환 전무 외 16명,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한 공로자 선용표 전무 외 7명, 공사비 절감 공로자 이재호 전무 외 4명, 신기술 활용자 진성철 상무 외 3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대표자 시상으로 진행됐다.

오봉석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봉석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봉석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노력한 사람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공정한 직장이 되면 자연스럽게 출근하고 싶은 좋은 직장으로 정착, 동일건축 임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회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가려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건축회사 동일로 거듭나야 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와 고객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피력햇다.

아울러 오 회장은 “동일건축의 오늘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발하면 반드시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며 “40여 년간 임직원분들의 끊임없이 노력해 준 결과로 오늘의 동일건축으로 우뚝선 만큼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4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날이 성장하는 동일건축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일건축은 창업 당시 8명으로 출발, 현재 700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건축엔지니어링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고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동일건축은 설계, 감리/CM이라는 한정된 영역을 뛰어넘어 디자인, 초고층사업, 개발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시장 변화와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448m에 달하는 ‘청라시티타워’ 초고층빌딩 설계로 세계적인 랜드마크 새모델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동일건축은 ‘대전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개발’을 통해 개발 프로젝트분야에서도 이정표를 세우는 등 지속성장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산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 동일건축은 건축계 전문분야 출판물 및 서적 발간으로 건축교육과 실무 표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격년재로 ‘대학(원)생 설계VE 경진대회’를 개최, 건설관련학과 학생들에게 V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경험 체험을 유도하며 건설인재 양성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