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조정대상지역 유지, 포항 북구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눈길
포항 남구 조정대상지역 유지, 포항 북구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눈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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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조정대상지역 해제 지역서 제외되며 실망스러운 분위기

비규제지역인 포항 북구, 실거주 최적 아파트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는 대구 수성구와 대전 3곳을 포함해 총 6곳이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는 대구 동구를 포함해 총 11곳이다.

그중 눈길을 끄는 지역은 포항 남구다.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여전히 조정대상지역으로 남았다.

조정대상지역은 실거주 목적 외 주택담보대출 금지, 2주택 이상 보유자 주택 신규 구입 주택담보대출 금지는 물론이고, 전매 제한과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신고 의무 등 조건이 까다롭다.

7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대출받은 총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강화된 차주단위DSR 규제까지 적용돼 주택 구입이 더욱 어렵게 됐다.

반대로 포항 북구는 여전히 비규제지역을 유지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이 없다. 별도의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도 필요하지 않아,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남았다.

포항에서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는 북구 흥해읍에 조성 중인 포항 최초 경제자유구역 펜타시티가 꼽힌다. 바이오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약 250여 개의 기업 유치도 예정돼 있다.

펜타시티는 남구와 달리 비규제지역인 북구에 위치하며, 2주택자에게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주택담보대출도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해당 지역은 4,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포항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펜타시티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는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원 대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포항 최초로 계약금 5% 정액제를 시행 중으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일부 평형의 경우 입주시까지 1,600만원 대의 금액으로 추가 지출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최근 초등학교 신설을 확정 지으며, 진정한 ‘초품아’로 등극했다. (가칭)대련초등학교와 가장 근접한 아파트로 초등학교와의 도보거리는 50~150m이다. 도보로 충분히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도 통학이 가능한 세대들도 있다. ‘유치원’ 부지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부지가 바로 옆에 인접해 향후 펜타시티 중심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초광폭 거실(전용면적 84㎡ 기준)과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 세대당 약 1.8대 주차 대수 확보 등 대방그룹의 최대 장점을 모두 반영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별 셔틀버스까지 제공해 쾌적한 실거주 단지이자 확실한 투자처로도 각광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상담, 방문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