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장 경쟁률 치열해질 전망…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 7월 중 분양 예정
청약시장 경쟁률 치열해질 전망…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 7월 중 분양 예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7.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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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7㎡․83㎡ 아파트 총 607세대 및 오피스텔 29㎡ 132실 구성
부암역 초역세권․학세권․공세권 입지... 다양한 인프라 갖춰 ‘주목’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 투시도.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반면 청약시장은 여전히 호황이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층이 청약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인데, 희소성 높은 역세권에 자리하거나 개발호재 등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해진 단지의 청약열기는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청약시장의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졌다”며 “자잿값 상승 등 추후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면서 내 집 마련이 절박한 수요자라면 최근 공급을 앞둔 신규 물량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부산 서면 내 7월 중 분양 예정인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39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건설되는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이 그 주인공으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조성되며 아파트 총 607세대(83㎡ 70세대/77㎡ 144세대/49㎡ 393세대), 오피스텔 29㎡ 132실로 구성된다.

특히 2호선 부암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교통 매리트가 상당하다. 그밖에 동서고가도로 등을 통해 우수한 교통편의가 보장된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범천동 철도차량 정비단 이전과 관련한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지로도 거론되고 있는데, 분양 관계자는 “철도차량 정비단이 외곽으로 이전되고 기존 부지의 개발을 통해 주거지 및 일대 인프라의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대대적인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교, 자연 등 다양한 인프라 강점도 보유해 주목할 만하다. 도보권에 초ㆍ중학교가 자리해 아이 교육 걱정 없는 학세권으로, 자녀를 둔 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부산 시민공원 등 단지 가까이서 쾌적한 자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은 수삼건설㈜ 시행, 수영주택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