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 삼락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에어부산, 부산 삼락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 부산=한창기 기자
  • 승인 2022.06.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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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명 직원, 환경보전 의식 고취 및 친환경 생활 문화 조성
▲1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직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에어부산)
▲1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직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에어부산)

[국토일보 한창기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1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에어부산 직원들이 참여해 공원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폐기 처분된 기내 좌석 커버와 승무원 캐리어 가방 등을 새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을 기내와 에어부산 온라인 굿즈 판매몰인 ‘샵에어부산(shopairbusan.com)’에서 판매하며 고객의 가치소비를 장려하고 있으며,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인 ‘A321neo’를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자연환경 살리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며 ESG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