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하남스타포레 1차, 2차에 이어 하남스타포레 3차까지 총 2,400여 가구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하남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이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하남스타포레3차’ 추진위원회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추가 의견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하남스타포레3차’ 관계자는 지구단위 결정고시에 대한 심의 완료 후 하반기에는 준비해온 조합설립 인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조합원 1차 모집이 마감돼, 7월 2차 모집 시작을 앞두고 있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가족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지역 여건을 갖췄다. 하남시청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아이교육을 위한 초등학교, 시립도서관, 체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하남스타필드, 이마트, 홈플러스, 이케아 강동(예정)까지 각종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덕풍공원, 위례 둘레길 등 자연 경관도 있다.

‘하남스타포레3차’ 예정지역에서 서울 및 경기 주변 지역으로의 교통망이 확장되면서 수도권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하남검단산역까지 지하철 5호선이 전면 개통됐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 신도시를 지날 예정이다.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까지 연결돼 교통 편의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조합원 1차 모집을 마감한 후, 예정된 지구단위 결정고시 심의 완료 이후 7월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2차 조합원 모집 시에는 1차 모집가보다 소폭 인상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