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구경북본부, '공간정보 기술·교육 교류 협의체' 회의 개최
LX대구경북본부, '공간정보 기술·교육 교류 협의체' 회의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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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학이 모여 공간정보 발전 논의
대구경북 공간정보 기술·교육 교류 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한 기업체들이 대구경북지역 공간정보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구경북 공간정보 기술·교육 교류 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한 기업체들이 대구경북지역 공간정보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구경북 공간정보 기술·교육 교류 협의체는 지난 16일(목)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민·관·공·학이 함께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LX, 지역 기업 및 대학 등 협의체 소속 13명의 전문위원과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관련부서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대구경북 공간정보 기술·교육 교류 협의체는 공간정보산업 활력 창출과 상생을 위해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은 협력체로서 산업계, 학계 등 각계 공간정보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 회의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공간정보정책에 발맞춰 △새 정부 및 지방선거 이후 대구경북의 공간정보 新 정책 환경 공유 △각 기업체의 기술력 공유 △ 공간정보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향후 협의체는 참여 주체와 협력의 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공간정보산업계, 학계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주화는 “민·관·공·학이 파트너쉽을 구성해 각 기업의 강점을 융합한다면 지역 공간정보산업 발전의 시너지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