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22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 성료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22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6.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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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소음진동' 주제하에 700여 명 참석, 성황리 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회장 박노철)가 주최한 '2022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소음진동'을 주제로 최근 창원컨벤션센터 및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개최, 성료됐다.

이번 소음진동 전시회 및 학술대회(5월25일∼28일)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변화하는 소음진동의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포용하고자 했으며,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국내외 소음진동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30여 개의 소음진동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학술대회에서는 소음진동 관련 논문발표 뿐만 아니라 유망과학자, 산업체R&D 세션을 포함한 20개의 기획세션 및 특별세션, 초청특별강연, 미니강습회, 교양강좌, 수상강연 등으로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소음진동 사행시 짓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풍성한 경품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박노철 한국소음진동공학회장(연세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초청특별강연과 미니강습회, 산업체 R&D특별세션, 다양한 기획세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논문들이 발표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이는 그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그 성과를 보여준 회원 여러분과 전문가 여러분 모두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의 다음 추계 학술대회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 휘닉스섭지코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 전경
2022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 전경
박노철 회장이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노철 회장 개회사
학술대회 공식 만찬
학술대회 공식 만찬
학술대회 간 전시부스 운영 모습
학술대회 중 전시부스 운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