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롯데홈쇼핑-서울시-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19일 남산도서관에서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은 선거 및 각종 홍보에 사용된 폐현수막 및 폐의류 등을 재활용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6.1 지방선거를 전후로 서울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건축자재로 제품화하고 남산도서관 옥외공간 공공시설물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기후 위기 시대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공단은 유관기관들과 함께 선거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법 개정을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친환경 선거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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