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견본주택 20일 오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견본주택 20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5.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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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38층 20개동, 전용 59~101㎡, 2개 블록 총 2,994가구

비규제지역 프리미엄 누려… 비교적 자유로운 청약조건

5월 30일(월) 특별공급, 31일(화) 1순위, 6월 2일(목) 2순위 청약

라이프스타일의 리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제공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

현대건설이 오는 20일(금)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다.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로 구성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5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6월 2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9일(목) 1블록, 10일(금) 2블록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7일(월)부터 7월 5일(화)까지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3천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는 등 집안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다. 자녀방 붙박이장,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살균 청정 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데, 현대건설의 특허인 본 시스템은 HEPA 필터를 통한 실내 미세먼지 제거 뿐만 아니라 광플라즈마를 이용한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및 세균 저감도 가능하다.

단지는 북구에서 주거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