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송 대방 엘리움 단지내 상가 5월 6일 공개입찰, 약 2천3백여 세대 항아리 상권 중심상가
김포 마송 대방 엘리움 단지내 상가 5월 6일 공개입찰, 약 2천3백여 세대 항아리 상권 중심상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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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 총 7개 호실, 전용 약 29 ~31㎡ (약 9py)으로 구성

행정복합청사(예정) 및 마송공원 앞, 입주 시점까지 계약금 10%

코로나19 영향으로 슬세권 선호현상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항아리 상권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상권 범위가 대규모 주거단지나 학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수요자들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마치 항아리 안에 갇혀 있는 것처럼 타 상권으로 유입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수익의 안정성을 얻을 수 있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머무는 상권이라 웬만한 역세권과 같은 투자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슬세권’ 상업시설은 대부분 생활에 필수적이면서 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으로 구성된다는 특징이 있어 안정적인 임대 운영이 가능하다.

대방산업개발은 ‘김포 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의 상가 공개 경쟁입찰을 오는 5월 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회 입찰 예정인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개 동 총 7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약금 10%만 내면 중도금을 낼 필요 없이 입주 시점에 나머지 90%를 납부하면 된다.

특히 도보거리 5분 이내에 마송초 및 통진, 마송 중·고가 근접해 학세권 상가의 장점을 나타내며, 841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약 2,300여세대의 배후수요로 단지 내 상가만의 수익성 및 투자처의 극대화된 장점을 나타낼 수 있다.

바로 앞에는 마송공원 및 행정복합청사(예정)가 위치해 단지 내 상가의 가장 중요한 접근성과 노출 효과를 두루 갖춰 진정한 항아리 상권을 나타낸다.

업계 관계자는 “전 호실이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대 수 대비 적은 상가 호실 비율로 상권이 집중된다는 장점과 2,300여 세대의 배후수요 및 인근 5개 초·중·고 근접성을 장점으로 김포 마송 대방엘리움 단지내 상가를 선점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앞서 최단기간 최고경쟁률 14.6 대 1로 ‘김포 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입지가 검증된 단지인 만큼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 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단지내 상가의 입찰 장소는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대방 엘리움 홍보관에서 5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5월 5일부터 6일 오후 12시까지 입찰보증금(각 호실당 1,000만원) 입금을 진행하며,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장 및 신청을 받는다. 이후 순차적으로 입찰 및 개찰을 진행해 최고가 낙찰자와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동일 호실에 동일인 중복신청은 불가하나, 신청 자격 및 1인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수는 제한이 없다.

홍보관은 김포시 구래동 M스퀘어 307호에 위치해 있다. 내정가 및 일정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김포 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