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CEO와 MZ세대 소통 리버스멘토링 시간가져
환경공단, CEO와 MZ세대 소통 리버스멘토링 시간가져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4.12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최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CEO 리버스멘토링 소통 행사 'K-eco를 부탁해'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K-eco를 부탁해’는 CEO와 MZ세대의 가감없는 소통을 통한 이해도 제고 및 친밀감 형성으로 세대별 조직문화 인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소통행사에는 참여 희망 직원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중인 2030 소통추진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행사는 CEO가 MZ세대에게 직접 배워보는 리버스멘토링 형식으로 기획됐다.

 CEO가 MZ세대에게 고민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청취해보는 ‘MZ에게 묻는다’, MZ세대가 CEO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해 보는 ‘MZ가 묻는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주역인 MZ세대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기성세대의 경청을 통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고민에 대한 답을 구하는 취지에서 큰 소득이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co를 부탁해' 온라인 화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