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FC ARCHI
[제2회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FC ARCHI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2.06.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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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 바탕 기업내 성장동력 ‘일익’

 

FC ARCHI 선수단.

 

SK건설의 유일한 공식 축구 동호회로써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FC ARCHI.

ARCHI는 건축을 의미하는 단어로 지난 2009년 8월 건축투잭사업부문 건축기획팀 인원들이 주축이 돼 그해 그룹 자체 축구대회인 ‘제4회 SK행복날개 축구대회’에 SK건설 대표로 처녀 출전했다.

FC ARCHI는 격주에 한번을 원칙으로 정식모임을 갖고 있으며, 철저히 자발적으로 구성원을 모집한 만큼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팀원을 구성하고 있다.

기존 동호회와 차별화를 통해 젊은 팀(사원·대리)으로 구성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 SK건설 내 정식 동호회로 승격했다.

“지난 ‘제1회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는 팀의 주축 선수들이 갑작스러운 해외 발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웠다”는 조용훈 동호회장은 “올해는 실력이 뛰어난 신입사원들을 앞세워 일 한번 내 보겠다”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타회사와 가진 친선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FC ARCHI는 아직 역사도 짧고 회원도 적은 동호회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대외활동을 통해 SK건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동호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1회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FC ARCHI. ‘제2회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에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