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지대 선포
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지대 선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3.1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에 관한 노사 공감 및 안전 공동체 의식 제고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지대 선포식(사진 왼쪽부터 정성룡 안전관리실장, 이상식 노조위원장,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 최영수 근로자 대표)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지대 선포식(사진 왼쪽부터 정성룡 안전관리실장, 이상식 노조위원장,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 최영수 근로자 대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표명하고 사업장 안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18일 오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노사, 협력업체,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지대’ 선포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서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관리 책임자와 근로자 대표가 공동으로 안전다짐 결의문을 낭독했고 참석자 전원이 안전 구호를 제창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안전다짐 결의문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의사결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중대재해로부터 나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스스로 개선해 재해 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며, 노사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등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안전지대 선포를 계기로 환경산업연구단지 임직원, 협력업체 및 입주기업의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환경산업연구단지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산업 육성의 주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