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한국환경공단,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1.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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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및 협력사 포함 전 직원 합심 안전보건 경영 확산 결의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현장 방문 안전관리 점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에 맞춰 ‘노·사 합동 K-eco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및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안병옥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선포하고 ▲안전보건활동 최우선적 이행 ▲최적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안전문화 정착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표명했다.

 이어서 이사장, 노조대표, 협력사 및 내부직원이 함께 올해를 중대재해 없는 공단으로 만들자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경영방침 카드섹션 행사 후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현장중심의 안전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공단 환경기술연구소 실험실을 방문해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1월 27일)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매월 27일 이사장 포함 전 임직원이 1시간 내 안전소통, 위험요인 확인 및 교육·체험 등 소소한 안전관리 행동으로 ‘나와 내일터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안전생활화 문화조성 프로그램이다.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첫 번째 행사로 안병옥 이사장은 환경기술연구소 실험실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안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이사장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노사 및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보건 중심의 경영이 공단 전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사 합동 K-eco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노·사 합동 K-eco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