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이 ‘BCG백신 생산시설 및 결핵연구원동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CM)용역'사업을 용역비 8억1,0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에 발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15-1번지 연면적 5,683㎡에 BCG백신 생산동, 결핵연구원동 등 4개동을 신축하는 건설공사의 CM용역사업을 수행해야 하는 것.

BCG백신 생산시설 및 결핵연구원동 신축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집행되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업체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통신, 조경, 소방 등 설계ㆍ시공․유지관리전반 및 사업의 진행에 대한 CM용역을 수행해야 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동안 수행해야 한다.

입찰참가업체는 최근 10년 이내 단일건축물로 공공기관인 발주청(건설기술관리법 제2조 5)에서 발주한 5억원 이상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준공한 실적(공동주택 제외)이 있는 업체이어야 하며 1, 2단계를 거쳐 '종합평가(100점) = PQ평가(70점) + 가격입찰서평가(30점)'에 의해 예정가격이하로 최저가순으로 종합평가점수 85점 이상인 업체가 선정된다.

내달 9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강당에서 입찰이 실시된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