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1.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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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담당자 대상 올해 사업 변경사항, 신청시 유의사항 등 안내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18일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시범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도로, 저수지 등 7종)을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 접수는 2월 3일부터 시작되며 총 25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계획돼 있다.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18일 설명회는 사업 신청 시 유의사항, 2022년도 시범사업 변경사항, 시범사업 계획서 작성요령,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지차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사업과 관련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 간의 관리수준 불균형을 해소하고 노후 기반시설 관리체계도 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