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김치헌 사장 취임… 올 4천억 수주 등 역대 최대목표 달성 힘 모은다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사장 취임… 올 4천억 수주 등 역대 최대목표 달성 힘 모은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1.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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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무식 개최…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 시상식도

김치헌 사장 “사업다각화 바탕 지속성장․내실 있는 기업 만들기 총력”

한국종합기술 제26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치헌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제26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치헌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상장사 최초 종업원지주회사로 최근 부진을 탈피하고 재도약에 나선 한국종합기술이 3일 제26대 김치헌 사장 취임식을 갖고 올 4,000억원 수주 등 역대 최대 목표달성을 선포하고 새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이날 ‘2022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 시상식을 거행해 임직원 사기진작을 견인했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사장으로 정식 취임한 김치헌 사장은 취임사 겸 신년사를 통해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내실 있는 회사, 여러 가지 리스크에 대비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2022년 경영목표는 수주 4,000억원 매출 및 이익은 역대 최대의 도전적 목표를 정했다”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각 사업별 수주전략과 강력한 실행방안 수립, 가치관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핵심 사항으로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기업의 성패는 마음가짐이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달려있다”며 “경영의 모든 현장에서 현재의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인식하도록 임직원들 긍정적 마인드를 이끌어 내는 긍정CEO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피력했다.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사장(앞줄 오른쪽부터 5번째)이 시무식 행사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사장(앞줄 오른쪽부터 5번째)이 시무식 행사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으로 선정된 교통계획부 유호근 상무에 대한 표창 및 우수모범사원 15명과 감사우수현장 3곳, 안전관리우수현장 3곳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 ▲교통계획부 유호근 상무

■ 우수모범사원(15명) ▲도로부 유길수 부장 ▲공항부 박성도 상무보 ▲상하수도1부 정은호 부장 ▲상하수도2부 김헌욱 부장 ▲플랜트부 송동근 부장 ▲플랜트신성장부 박준수 상무보 ▲수자원부 한욱현 과장 ▲수자원부 신현석 과장 ▲환경부 주명호 차장 ▲환경신성장부 김원석 차장 ▲교통계획부 강지현 과장 ▲항만부 김형남 과장 ▲토목CM부 조창규 부장 ▲상하수도CM부 추성민 부장 ▲재무지원부(회계) 전윤수 차장

■ 우수감사현장 ▲물건항 다기능어항 및 기타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항만부) ▲양평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외 2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토목CM부)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현장(건설사업부)

■ 안전우수현장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용역(토목CM부)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3단계 및 마을하수도(2개소)시설공사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상하수도CM부)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현장(건설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