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헌 사장 “사업다각화 바탕 지속성장․내실 있는 기업 만들기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상장사 최초 종업원지주회사로 최근 부진을 탈피하고 재도약에 나선 한국종합기술이 3일 제26대 김치헌 사장 취임식을 갖고 올 4,000억원 수주 등 역대 최대 목표달성을 선포하고 새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이날 ‘2022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 시상식을 거행해 임직원 사기진작을 견인했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사장으로 정식 취임한 김치헌 사장은 취임사 겸 신년사를 통해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내실 있는 회사, 여러 가지 리스크에 대비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2022년 경영목표는 수주 4,000억원 매출 및 이익은 역대 최대의 도전적 목표를 정했다”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각 사업별 수주전략과 강력한 실행방안 수립, 가치관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핵심 사항으로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기업의 성패는 마음가짐이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달려있다”며 “경영의 모든 현장에서 현재의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인식하도록 임직원들 긍정적 마인드를 이끌어 내는 긍정CEO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으로 선정된 교통계획부 유호근 상무에 대한 표창 및 우수모범사원 15명과 감사우수현장 3곳, 안전관리우수현장 3곳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 ▲교통계획부 유호근 상무
■ 우수모범사원(15명) ▲도로부 유길수 부장 ▲공항부 박성도 상무보 ▲상하수도1부 정은호 부장 ▲상하수도2부 김헌욱 부장 ▲플랜트부 송동근 부장 ▲플랜트신성장부 박준수 상무보 ▲수자원부 한욱현 과장 ▲수자원부 신현석 과장 ▲환경부 주명호 차장 ▲환경신성장부 김원석 차장 ▲교통계획부 강지현 과장 ▲항만부 김형남 과장 ▲토목CM부 조창규 부장 ▲상하수도CM부 추성민 부장 ▲재무지원부(회계) 전윤수 차장
■ 우수감사현장 ▲물건항 다기능어항 및 기타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항만부) ▲양평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외 2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토목CM부)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현장(건설사업부)
■ 안전우수현장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용역(토목CM부)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3단계 및 마을하수도(2개소)시설공사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상하수도CM부)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현장(건설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