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부산시설공단,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김두년 기자
  • 승인 2021.1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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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디쇼핑몰 구축 운영
지하도상가 상인 임대료 감면, 상인지원센터/오픈스튜디오 등 온라인 판로 지원
부산시설공단 정동현 상가관리처장(왼쪽)이 김우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으로부터 중기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정동현 상가관리처장(왼쪽)이 김우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으로부터 중기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7일,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원기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단체 등을 발굴하여 상인·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전국 공기업 최초로 소상공인 신속 지원을 위한 지하도상가 상인지원센터를 마련하였으며,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 참여 및 지하도상가 임대료 감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지원기관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회복은 필수적인 사항이다”며 “앞으로도 지하상가 상인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