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노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석탄공사, 노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10.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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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개별 임직원이 친지 이웃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도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대한석탄공사(이하,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28일 원주 중앙시장에서 노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의 2021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석공 임직원들이 지역 내 거주하는 친지 이웃들에게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시장 입구에서 장보기에 필요한 에코백 장바구니 및 방역물품 등을 지급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보기 행사 및 물품 전달을 진행한 석공 최종민 경영관리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노사가 이번 재단의 노사파트너십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하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에 동참하고, 공사 실무자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사회적가치 실천에 조금이라도 역할을 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다른 공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속 임직원의 개별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친지 이웃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시간만큼의 공가를 부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