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재편 주택시장에서 실거주 공간으로 주거환경 쾌적하고 희소성 높은 중대형 인기
전 세대 전용 84~141㎡ 중대형 갖춘 ‘경주자이르네’ 총 494세대 10월 분양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올해 9월까지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들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 면적보다 중대형 면적의 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지방에서 일반분양된 전용면적 84㎡ 초과 타입은 7048세대로, 여기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48만 5817개로 평균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분양된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은 6만 2229가구로 1순위에 59만 5894명이 접수를 신청해 평균 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대비 평균 경쟁률이 1/5 수준에 불과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방에서 중대형 평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 주택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된 이후 넓은 실거주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졌고, 이에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의 선호도 상승을 꼽았다. 또한 서울과 달리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크지 않고 중소형에 비해 중대형의 평당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원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방 중소도시 같은 비규제지역의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물량은 모두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청약자까지 수요가 몰린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처럼 지방 도시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 B3블록에 10월 중 분양 예정인 ‘경주자이르네’ 역시 전세대 중대형 타입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주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 ‘경주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로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입주민들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 높은 주거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3면개방,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올해 말 개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 역세권에 들어서 교통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신나원역은 KTX•SRT가 정차하는 신경주역과 한정거장으로 인해 포항, 울산, 동대구 등 다양한 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신경주역은 2022년 중앙선과 동해선의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부고속도로 건천(서경주)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가 가까우며 2023년 개통이 예정된 7번 국도인 상구~효현간 6.5Km 구간과 연결되면 KTX 신경주역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나원역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 환경으로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위치하며 도보권에 현곡초, 화랑중 등이 위치한다. 또한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경주자이르네는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에 위치하며 경주자이르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다양한 분양 관련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