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창립 3주년 맞아 '아동사랑 기부금' 전달
새만금개발공사, 창립 3주년 맞아 '아동사랑 기부금' 전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1.09.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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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보호시설 개선 및 교육 기부금 500만원, 전북아동복지협회에 전해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가운데)이 기부금 전달 후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가운데)이 기부금 전달 후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공사’)는 공사 창립 3주년을 맞이해 14일 아동 보호시설 개선과 교육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북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2018년 9월 21일에 설립돼 이번 달로 창립 3주년을 맞은 공사는, 그간 새만금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성원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박지환)는 보호치료시설, 아동양육시설, 자립지원시설 등 전북지역에 총 16개소의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강팔문 공사 사장은 “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 3년 동안 새만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과 공사 3주년을 함께 기념해 우리 지역에 그간의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아동복지협회의 박지환 회장은 “공사의 창립 3주년을 축하한다. 공사 보여준 나눔의 가치를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도 배워갈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