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재활용사업장 안전지도 제작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재활용사업장 안전지도 제작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09.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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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박차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임규영)는 재활용사업장에서 재활용 회수품 조사업무 수행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재활용사업장에 산재된 안전 위험요소들을 표시한 안전지도(Safety Map)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지도는 재활용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및 작업장 위험요소를 안전지시표지를 활용해 사업장별 지도에 나타냄으로서 작업자가 위험요소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안전지도를 활용한 작업 담당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작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활용사업장들을 위해 작업현장에 KF94 방역마스크를 지원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영 본부장은 “공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