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비대면 환경보호 ‘줍깅’ 캠페인… 사회적가치 실현 앞장선다
국토교통진흥원, 비대면 환경보호 ‘줍깅’ 캠페인… 사회적가치 실현 앞장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8.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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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깅’, 줍다+조깅 합성어… 운동하며 환경보호까지 ‘1석2조’ 성과

임직원 체력 증진․지역사회 환경보호 일익
코로나19 영향 사회공헌 활동도 비대면 확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줍깅’ 캠페인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줍깅’ 캠페인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사회공헌 활동도 비대면으로 실시, 안양 중앙공원과 평촌역 인근에서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과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임직원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 마스크 착용과 함께 일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체력 증진과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관련 헌혈 운동 동참,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돕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