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지오사이트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지오사이트
  • 국토일보
  • 승인 2021.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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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국내 지반공학 분야 ‘최고기업’ 우뚝

지반계측·재하시험·지반조사 등 기술력 입증

특허활용 연약지반 안전 건설공사 밑거름 만전

노일 대표이사.
노일 대표이사.

(주)지오사이트(대표이사 노일)가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오사이트는 지반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다수의 실적과 기술을 보유한 지반관련 엔지니어링사업 및 건설기술용역업,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을 영위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지반공학 분야 중에서 지반계측(흙막이 가시설, 연약지반, 터널), 재하시 지반조사 및 시험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국가철도공단의 호남고속철도, 성남-여주간, 수서-평택간, 원주-강릉, 장항 이천-충주간, 도담-영천, 서해선, 이천-문경간, 삼성-동탄간, 신안산선 철도건설공사 등이 있다.

또 서울국토관리청, 대전, 익산, 부산청 발주 및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 발주, 각 종합건설업체의 다수현장에서 성공 사업을 수행하는 등 계측관리 재하시험, 지반조사 등의 사업분야에서 다년간 실력을 축적해 오고 있다.

계측관리 부분에선 ‘백운 선결 교회 신축공사’, ‘서울시 용비교 대체교량 공사’, ‘철도청의 경부선 대전조차장 구조물 초기 거동측정’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재하시험 부분에선 ‘천안 목천 부영 아파트 신축공사’에서 정재하시험을, 두산건설(주)의 ‘대전 조차장 구내개량공사’의 동재하시험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또 ‘천안 목천 부영 아파트 신축공사’, ‘경부선 미죽가도교 설치공사’, ‘경부선 수원-천안간 복선전철 노반공사’ 등의 지반조사도 수행한 실적이 있다.

지오사이트는 특허공법 활용에도 능하다. 특허공법인 ‘지반감시유닛 및 이를 포함하는 지반보강장치(특허 제 10-1043746호)’, ‘양방향재하시험에 관한 특허사용권리 확보(특허 제 10-0588761호)’, ‘발광형 타겟(실용신안 등록번호 20-0477287 공동출원)’ 특허를 활용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초고층 건축물의 시공과 연약지반에서의 건설공사 등이 안전하고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반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노일 대표는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사고 등 지하안전에 대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진 만큼 지반계측과 재하시험, 지반조사 등 보다 더 양질의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발주처에선 지오사이트를 “야무진 일처리와 정직한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안양시에선 성실납세로 2년 연속 ‘성실납세자’를 인증받기도 했다. 더불어 연성대, 대원대 등과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등 엔지니어링 인재양성에도 수년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