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인테리어 영수증 서비스 업데이트…고객 편의 강화
집닥, 인테리어 영수증 서비스 업데이트…고객 편의 강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7.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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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 공사금액 확인 및 견적비교 가능
집닥은 인테리어 영수증 서비스 업데이트로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집닥은 인테리어 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이 시공사례 중에 희망하는 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공사비용을 견적 상담 이전에 사전에 확인할 수 없었던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인테리어 영수증 서비스는 도배, 바닥, 주방, 욕실 등 각 항목별로 공사금액을 투명하게 노출해 고객이 공사의 핵심 정보와 항목별 금액을 한눈에 확인하고 다른 시공사례와의 견적 비교가 가능하다.

기존 시공사례에 포함돼 있던 시공 지역, 면적, 공사 기간, 시공 업체 정보에 인테리어 영수증을 통한 세부 시공 견적 정보를 추가해 고객이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견적 상담이 가능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갖췄다.

한편, 집닥은 인테리어 고객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공사례에 핵심 공사 자재 정보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각 공사에 소요된 자재나 시공 방법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더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견적 상담 및 희망하는 인테리어 공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