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시티 자양’ 조합원 모집 완료… 한강뷰 아파트로 더블역세권 더해져 조기 마감
‘리버시티 자양’ 조합원 모집 완료… 한강뷰 아파트로 더블역세권 더해져 조기 마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4.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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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생활권과 한강변 라이프, 청약통장 필요 없는 장점 눈길
리버시티 자양 투시도.

합리적인 가격과 강남생활권, 한강을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이 지난 달 24일 조합원 모집에 나선지 불과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조합원 모집을 100% 마감했다.

성공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마친 리버시티 자양은 조합원 모집 첫날부터 홍보관을 방문한 대기자가 인산인해를 이뤄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후에도 홍보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조심스러운 상황에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한 홍보관 운영, 관람에 협조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보내준 성원만큼 빠른 사업 진행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청약통장이 없어도 내 집 장만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동산법을 환기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2·4 대책’을 발표했지만, 서울 및 수도권 일대 아파트 몸값이 여전히 높고 이 같은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온다. 청약 자격 조건이 깐깐해져 청약 당첨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힘들어진 것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주목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1, 2차 성황리에 조합원 모집 마감이라는 성과를 거둔 리버시티 자양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545가구(예정)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36가구(예정)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주택형을 선보인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인프라가 가까이 자리한 ‘올세권’ 입지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교통망이 우수한 아파트로 호평 된다.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가까워 지하철을 이용해 잠실, 삼성, 청담,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권에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가까운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이 바로 연결돼 ‘강남 생활권’ 아파트로도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 내에서도 쇼핑/문화거리로 손꼽히는 건대입구역 일대에 단지가 자리해 다양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커먼그라운드와 로데오거리 등 트렌디한 주거 생활을 선사하는 문화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것도 장점으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한강변 뚝섬유원지가 지척에 있어 건강하면서 쾌적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신양/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인접해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단지 근거리에서 추진 중이며, 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가까이 착공이 예정된 상태다.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2021년말 완공 예정), 청사, 보건소, 구의회, 오피스, 호텔, 판매시설 복합단지인 구의역 행정단지(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 등 예정된 사업이 다양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지하 1층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관람은 20일까지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