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책학회, 이명훈 한양대 교수 취임
도시정책학회, 이명훈 한양대 교수 취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4.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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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명칭 ‘한국도시·부동산학회’ 개정 예정

이명훈 회장 “대한민국 도시 경쟁력 강화… 부동산 법제정비 등 연구 확대 역량 결집”

이 명 훈 회장
이 명 훈 회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단법인 도시정책학회 제8대 회장에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이명훈 교수가 취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선임된 이 회장은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1년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도시정책학회는 도시정책의 통합적 기반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창립됐으나 앞으로 도시와 부동산을 통섭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학회 명칭을 ‘한국도시·부동산학회’로 개정할 예정이다.

이명훈 회장은 “대한민국 도시가 도시경쟁력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향상함에 있어 ‘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며 “도시·부동산 관련 학회와 협회, 기업체 등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도시 및 부동산관련 법제 정비와 개발수법 관련 연구를 확대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