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 VR 리딩기업 올림플래닛 MOU 체결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 VR 리딩기업 올림플래닛 MOU 체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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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는 올림플래닛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대표 차민근)는 실감형 기술 AR/VR 전문기업인 올림플래닛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네는 올림플래닛의 실감형 가상주택전시관 솔루션 집뷰를 자체 서비스에 접목,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디지털화와 효율성 증강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동네는 정밀한 VR 모델을 통한 매물 소개나 영상 대리 투어와 같은 동네만의 비대면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 실감형 기술을 선도하는 올림플래닛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내 부동산들을 위한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인 ‘동네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중인 동네는, 집뷰와 협력해 VR 기술을 현장 파트너에게도 지원해 지역 중개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 또한 추구한다.

동네의 차민근 대표는 “실감형 부동산 기술 대표 기업 올림플래닛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컨텐츠 라이브러리 확보에 성공했으며, 올 봄 론칭할 어플에 올림플래닛 디지털 모델하우스를 탑재해 보다 뛰어난 비대면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 위워크 한국지사 대표를 지낸 차민근 대표와 김인송 COO가 공동 창업한 ‘동네’는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작년 말 5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마친 동네는, 올 봄 출시될 어플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선진형 통합 중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