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접수마감… 45명 2월 28일부터 220시간 교육 진행
해외건설 투자 발굴․기획․개발․해외투자․PF 등 실무과정 교육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충북대학교가 해외투자개발사업을 위한 인재를 육성,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의 2021년도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충북대가 실시하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은 2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20시간 진행되는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서소문동 소재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분야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발굴, 기획, 개발, 해외투자, PF 등 해외투자개발사업을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무과정이다.

지원자격은 ▲해외PPP사업을 추진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인 기업, 기관 등에 재직 중인 인원 ▲해외투자사업 개발, F/S, 해외 대체투자 수행경험 3년 이상의 인원 ▲건설․ENG 기관, 공공기관, 투자기관, 스마트시티 ICT 분야, 보건의료 종사자 등이 대상으로 해외건설 실무경력자이거나 공인영어성적 우수자 및 영회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 글로벌 인턴쉽이 지원되는데 글로벌 인턴쉽은 ▲ADB PPP Specialist 활용 ADB 마닐라 본사 방문 및 OJT 프로그램 진행 ▲시가포르 소재 PPP 교육 및 컨설팅 국제전문기업 주관 PPP Training 등이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45명으로 지원서는 2월 15일까지이며, 2월 20일 면접을 거쳐 2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충북대학교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 전공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