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터디카페, 코로나19에도 지속적인 가맹점 오픈 진행
랭스터디카페, 코로나19에도 지속적인 가맹점 오픈 진행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1.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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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랭스터디카페 / 오피피엘.
사진 제공 : 랭스터디카페 / 오피피엘.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코로나19의 3차 재확산으로 많은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입었다. 이러한 불황 속에서도 지속해서 인기를 끌며 새로운 지점을 오픈하는 업종이 있는데, 바로 스터디카페다.

그중에서도 대화가 가능하며,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랭스터디카페(대표 곽철화)가 계속해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랭스터디카페는 수많은 유사한 타 스터디카페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콘셉트와 매장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며 일반 카페와 스터디카페의 장점을 모았다. 카공족, 샐러던트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객 니즈에 맞는 탁월한 업무·학습환경 공간 제공과 다양한 시간권 그리고 음료와 디저트·브런치 등으로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여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직원이 매장 내 상주하여 이용자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해 주며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맞서 방역과 소독을 진행 중이다.

랭스터디카페는 지난 12일 서현점, 14일에 명지대점을 오픈했다. 특히 랭스터디카페는 개인 작업이 가능한 1인 또는 2인석과 2030대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방문 고객의 연령층에 맞는 공간인 회의실,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다.

조명과 맞춤 제작 테이블, 소파형 의자를 두어 장시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고 담요, 휴대폰 충전기, 노트북 거치대, 사물함도 제공한다.

한편, 서현점과 명지대점을 포함한 랭스터디카페 전 지점은 시간권 구매를 통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간이 초과되면 자동으로 연장되고 후불로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어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랭스터디카페 곽철화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상 상황 이외에도 재택근무를 실천하는 기업이 늘고, 프리랜서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방황하고 있다”라며 “타 스터디카페처럼 공부방 같은 분위기가 아닌 대화가 가능한 조용한 콘셉트의 랭스터디카페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해 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