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신규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총력"
[신년사]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신규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총력"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1.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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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규제 개선 및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도 박차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사진>이 신년사를 통해 “신규 건설 물량 창출 및 적정공사비를 통한 공공공사 정상화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한 해 건설산업은 건설투자 감소 및 공공공사 수익성 악화, 주택시장 침체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행히도 국회가 올해 SOC예산을 지난해 대비 3조3,000억원 증가한 26조5,000억원으로 확정한 게 그나마 위안이다.

또 정부는 총 110조원의 공공, 민간, 민자 분야 건설투자계획이 포함된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공사물량이 증가하는 등 건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김상수 회장은 “협회도 건설인들과 함께 신규건설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한 공공공사 정상화, 건설산업 규제 개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등 더 나은 건설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