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협,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대상 11∼12월 행사 진행
해자협,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대상 11∼12월 행사 진행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0.11.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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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미나…제4차 자원산업동향 세미나(11월 27일) 개최
재직자 교육…중급-경제성분석 및 가치평가(12월 9∼11일), 초급-LNG 트레이딩(12월 16∼18일)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 이하 해자협)는 27일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제4차 자원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제위기 이후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Credit crunch issue를 비롯해 RPS제도 설비확인 및 REC 발급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해자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원개발과 유관 산업의 동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업계의 교육 수요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앞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자협은 국내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과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전략분야)의 운영기관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12월에는 재직자 교육으로 '중급' 경제성분석 및 가치평가(12월 9∼11일), '초급' LNG 트레이딩(12월16∼18일)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급'은 경제성분석 및 가치평가는 한국석유공사와 협업한 KNOC Academy 과정으로 경제성평가 관련 업무 실무자들이 석유개발 세제 및 투자기준을 이해하고, 사업경제성평가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교육하는 과정이다.

또한 '초급' LNG 트레이딩은 지난 5월에 개최한 동일 과정의 추가적인 수요에 힘입어 개최하는 인기과정으로 LNG 트레이딩 업무를 처음 접하는 초임자들에게 개념, 시장특성, 거래방법 등을 기초부터 쉽게 가르쳐 실무에 적용하도록 교육하는 과정이다.

해자협은 올 한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중심의 재직자 교육 사업을 수행, 4차례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 11개의 실시간 원격 교육을 개최했다.

오는 2021년에도 자원개발 업계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으로 있어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수요에 대한 의견이나 행사 관련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대1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