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에도 파워우먼 열풍, '절세TV' 여성듀오 주목
세무에도 파워우먼 열풍, '절세TV' 여성듀오 주목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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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나겸 세무사, 김유정 세무사.
왼쪽부터 윤나겸 세무사, 김유정 세무사.(사진 : 오피피엘 / 차경 작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2020년, 대중들의 세금 고민은 커져만 갔다. 집값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연이어 내놓고 있는 부동산 대책, 전례없이 변화하는 세법,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용어 등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

결정에 앞서 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나머지 섣부른 선택을 하게 되면 과도한 세금을 떠안을 수 있다. 때문에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다.

세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윤나겸 대표 세무사와 김유정 세무사를 필두로 우먼 파워 시너지를 내며 부동산 / 건축 전문 세금 절약 노하우를 알려주는 ‘절세TV’도 숨가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국내 최초 온라인 절세 전문 채널 '절세TV' 윤나겸 대표 세무사는 주요 언론사에 칼럼니스트로 기고하며 건축, 부동산에 특화된 세금 강의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유튜브, SNS 등에서 ‘절세언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관련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나겸 세무사는 “세무 상담은 땅 구입, 주택 설계, 매입 전부터 면밀히 따져보고 함께 설계하는 것이 좋다”며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세무 검토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절세 TV의 김유정 세무사는 증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양도, 증여, 상속 등 재산세 분야에 심도 깊은 노하우를 제공한다. 김유정 세무사는 세밀한 세금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무 상담은 사례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때문에 전문가의 구체적인 솔루션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힘을 빌어 세부적인 사례와 전체적인 자산 관리까지,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절세TV’의 여성 세무사 듀오는 격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대중들을 위한 '원스톱 세무관리 서비스'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