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 고용안전 지원 협약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 고용안전 지원 협약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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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료 지원 등 지역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선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대전광역시 및 충청지역 소재 5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5개 공공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소상공인 고용 안정 기금 조성 및 사회보험료 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전 개최 및 재취업 멘토링사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사업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임주빈 부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및 5개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소상공인 상생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대전․충청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은 지난 7월 ‘대전ㆍ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를 출범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