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16일 1순위 당해 청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16일 1순위 당해 청약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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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중소형 평면…드레스룸 및 팬트리, 세대창고 등 수납공간 풍부
분당·판교·강남 생활권, 경강선 삼동역세권 입지에 고불산 조망까지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당해 청약…분양가 3.3㎡당 1천412만원 선
힐스테이트 삼동역 석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동역 석경 투시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오는 16일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져 청약까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현장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e모델하우스를 통해 평면설계를 확인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전용 84㎡는 물론이고, 틈새평면인 전용 63∙75㎡ 역시 드레스룸 및 팬트리공간 등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또한 지하 주차장에 세대 창고(발코니 확장 시 제공)가 제공될 예정이다. 창고마다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돼 분실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H-클린현관 등 특화상품을 적용해 귀가 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집에 들어가는 등 개인위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분양가 역시 화제다. 삼동역세권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전용 84㎡ 분양가는 4억5,000만원~4억8,000만원대로 5억원이 채 되지 않는다. 앞서 경기 광주역세권에 들어선 A 아파트(2016년 입주)의 전용 84㎡ 실거래가가 올해 7억1,500만원(16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경강선 삼동역을 통해 분당∙판교 및 서울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또다른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분당과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분당과 판교, 강남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일부 세대에서 고불산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진데다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세대창고 등 수납공간을 최대화해 e모델하우스를 본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이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분양 챗봇 등을 통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1순위 당해 및 기타지역 청약까지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을 제공, 수요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수요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당해, 17일 1순위 기타,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