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강원지역본부, 지역 수해 주민 고통 달래기 성금 마련
LX강원지역본부, 지역 수해 주민 고통 달래기 성금 마련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8.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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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 수해성금 100만원 기탁… "주민들에 도움되길"
조인묵 양구군수 "수해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것"
LX강원본부 김정권 본부장 직무대리(우)와 조인묵 양구군수의 이웃돕기 성금전달 기념촬영 사진.
LX강원본부 김정권 본부장 직무대리(우)와 조인묵 양구군수의 이웃돕기 성금전달 기념촬영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정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양구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28일 양구군에 기탁했다.

양구군은 성금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권 본부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집중호우까지 겹쳐 힘들었을 수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인묵 양구군수는 “수해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