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보 전북 방문, 세계 1위 소부장 강소기업 찾아
이낙연 후보 전북 방문, 세계 1위 소부장 강소기업 찾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8.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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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는 6일 전북을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저장장치와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부장 강소기업 비나텍(주)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마치고 전주 팔복동 소재의 비나텍(주)을 방문한 이 후보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후보가 방문한 비나텍(주)는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동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부장 100대 강소기업이다.

성도경 대표는 이 후보에게 국내 대기업의 수요와 맞지 않아 우수한 제품이 국내에 판매되지 않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전달했다.

이 후보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한다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소부장 강소기업 방문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