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B벤스데이", 온․오프라인 병행 성황리 개최
"제17회 B벤스데이", 온․오프라인 병행 성황리 개최
  • 정선
  • 승인 2020.07.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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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3. 14:00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비대면 벤처투자플랫폼 ‘센탑온에어’ 활용
◈ 코로나19 차단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벤처투자사 온라인 10개사, 오프라인 12개사 참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제17회 B벤스데이" 개최 모습

[국토일보 정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와 동공으로 23일 오후 2시, 부산 벤처투자의 중심인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7회 B벤스데이(Busan Venture Speech Day)’를 개최했다.

‘B벤스데이’는 시리즈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주관하는 부산시 공식 투자설명회(IR)로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홀수 달마다 개최된다.

2019년 B벤스데이는 총 4회 개최되었으며, 부산지역 24개사가 IR에 참가, 이 중 8개사가 69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질적인 엔젤투자(초기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여성케어 뷰티 기업인 ㈜로망 등 총 10개사가 IR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의 참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했다. 참가하는 총 22명의 투자자 중 10명의 투자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속하여 IR에 참가했으며, 12명의 투자자만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의 참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했다. 참가하는 총 22명의 투자자 중 10명의 투자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속하여 IR에 참가했으며, 12명의 투자자만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B벤스데이는 부산에서 벤처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투자설명회로서 부산시는 민간과 협력하여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