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올해 7월부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제1기 대학생 교통안전기자단을 운영한다.
지난 6월 25일부터 15일간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제1기 대학생 교통안전기자단은 30세 이하의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해당 기자단을 1년 동안 운영하며, 취재된 내용은 매월 TS매거진과 공단 SNS 카드뉴스를 통해 게재 할 계획이다. TS매거진은 공단 자체 발간 잡지로 매달 고속버스 등 전국에 5만부 배포된다.
또한 기자단을 통해 발굴된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문제와 개선 의견은 검토를 거쳐 공단 사업, 정책개발 등에 반영 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대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대안을 발굴하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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