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우신그린산업(주)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우신그린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20.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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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도로시설물 안전 강화 국내 최고기업
20여년 건축공사업·시설물유지관리업 등 두각
김근이 대표이사.

우신그린산업(주)(대표이사 김근이)이 ‘제15회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신그린산업(주)은 2001년 우신그린건설을 모태로 출범해 건축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금속창호공사업 등 건설 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는 신기술 창조, 혁신 역량 강화, 현장 경영,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며, 도로안전시설물 충격흡수장치를 제조, 시공하는 종합기업으로 성장했다.

우신그린산업은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충격흡수시설의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면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또한 기존 업체와의 제품 차별화 및 고품질의 획일화된 설치 매뉴얼을 갖춰 균일한 시공 방법을 통해 철저한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올 6월에는 제품 생산 공장 및 사무실 부지를 통합 이전해 일원화된 업무와 효율적인 경영으로 품질 향상과 매출 증대를 이루고 있다.

현재 우신그린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조달우수제품은 구조물용 충격완충장치인 (CC1GA-60km), (CC2G-80km), 단부처리용 충격완충장치인(ET2-80km)이다.

더불어 차량 탈부착용 충격완충장치인 TMA와 구조물용 충격완충장치 CC4등급-120km를 국내 최초 개발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신그린산업은 보유 인증서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달청의 우수제품지정증서, 국토교통부 교통신기술 지정증서, 한국발명진흥회의 우선구매 선정확인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서, INNO-BIZ, 벤처기업확인서 및 충격흡수시설, 가드레일 단부 충격흡수장치, 감시시스템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수상 이력도 있다.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2019년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우신그린산업의 충격흡수시설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유일하게 지정돼 조달청 나라장터쇼핑몰 등을 통해 수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에 합리적인 가격 및 뛰어난 고품질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국토관리부 산하 기관인 서울, 원주, 대전, 익산, 부산국토관리청과 전국 각도, 청 및 전국 건설본부, 사업소 등이며 매년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김근이 대표이사는 “우신그린산업은 국내 시장의 발전을 토대로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 기업의 이점을 활용해 기업 및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녹색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