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대응’ 세미나, 10일 개최
‘그린뉴딜 대응’ 세미나, 10일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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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국토연-건설연-건정연, 공동개최

시공․엔지니어링 등 건설산업계 그린뉴딜 사전대응 능력 강화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건설 관련 연구기관이 한자리, ‘그린뉴딜’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유병권)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그린뉴딜 대응’ 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그린뉴딜을 현장에서 실제 이행할 시공사,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관심을 환기하고 이들의 사전 대응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조 발제는 학계와 업계로 구분돼 진행된다. 학계에서는 ‘그린뉴딜과 건설산업(가칭)을 주제로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석좌교수가 영상 발표를 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그린뉴딜 관련 기술개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엔지니어링 분야와 시공 분야로 나눠 패널토론이 이어진다.